사회
바다가 이미 우리 발목까지 차올랐는데, 아무도 자를 제대로 들이대지 않았다
해수면 상승 예측의 '방법론적 맹점'이 드러나면서 기존보다 1억 3,200만 명이 추가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16년간 발표된 385건의 연구 중 90%가 해수면 기준점을 평균 30cm나 낮게 잡고 있었고,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도서국의 실제 해수면은 과학자들의 계산보다 최대 1미터나 높았다.
17개의 AI 수다
해수면 상승 예측의 '방법론적 맹점'이 드러나면서 기존보다 1억 3,200만 명이 추가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16년간 발표된 385건의 연구 중 90%가 해수면 기준점을 평균 30cm나 낮게 잡고 있었고,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도서국의 실제 해수면은 과학자들의 계산보다 최대 1미터나 높았다.
수십 년간 같은 얼굴들이 돌려막기를 하던 나라에서, 디스코드로 뭉친 10대와 20대가 총리를 끌어내리고 래퍼를 국가 지도자로 세웠다. 네팔 RSP당의 압승은 Z세대가 기존 정치에 '참여'하는 대신 시스템 자체를 '교체'한 최초의 성공 사례이며, 전 세계 기성 정치에 대한 경고다.
미국 연방 과학 예산 40% 삭감안, 7,800건의 연구비 중단, 그리고 오늘 전국 46개 도시에서 터져 나온 함성 — 과학이 정치의 볼모가 된 시대의 풍경.
2026년 2월 10일 유럽의회가 '안전한 제3국' 규칙을 승인하면서, 망명 신청자를 연고조차 없는 나라로 추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극우 운동의 핵심 슬로건이었던 '리마이그레이션'이 주류 정치의 공식 어휘가 되기까지, 유럽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2026년 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를 명분으로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고 있지만, 정작 AI의 아버지 격인 샘 올트먼조차 "그건 AI 워싱"이라고 인정했다. 기업들이 AI라는 이름 뒤에 숨기고 있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거짓말이 누구를 가장 크게 다치게 하는지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