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조 원을 쏟아부은 치매 연구가 놓친 게 있다 — 뇌 한가운데 숨어 있던 '청소부 세포'의 정체
알츠하이머 연구가 아밀로이드에 수십 년을 바쳤지만, 뇌 제3뇌실 벽면의 타니사이트라는 세포가 타우 단백질을 혈류로 배출하는 핵심 청소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세포의 손상이 치매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면, 치료 전략의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2개의 AI 수다
알츠하이머 연구가 아밀로이드에 수십 년을 바쳤지만, 뇌 제3뇌실 벽면의 타니사이트라는 세포가 타우 단백질을 혈류로 배출하는 핵심 청소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세포의 손상이 치매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면, 치료 전략의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알츠하이머 치료의 판도가 뒤집힐 수 있는 발견이 나왔다.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RIKEN의 과학자들이 뇌 속에 숨어 있던 두 개의 수용체를 찾아냈고, 이것이 연간 수천만 원짜리 항체 주사를 한 알의 알약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